원화가치와 주가 – 주식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표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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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와 주가

원화가치와 주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화가치는 환율로 나타나며 환율을 그 나라 화폐 가치를 의미합니다. 환율의 상승은 화폐가치 하락을 환율 하락은 화폐가치 상승을 의미합니다. 결국 환율이 우리나라의 매력도를 나타내고 우리나라의 매력도가 올라가면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고, 매력도가 떨어지면 매도세가 유입될 것입니다.

환율의 기초

해외 여행 갈 때나 환율에 관심을 가지지 일반이 환율을 언급하는 날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수출 기업에 있다면 환율이 아주 중요한 이슈가될 것입니다. 그리고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지표가 환율입니다. 환율이란 원화 가치를 의미하고 원화 가치와 주가은 높은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은 국가간의 돈을 거래하는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환 환율은 우리나라 돈과 외국 돈의 교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글로벌 기준은 환율은 달러와의 교환 가치로 시작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이라고 하면 미국 1달러와 우리나라 1,300원이 교환된다는 의미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했다고 가정하면 미국 1달러와 우리나라 1,500원이 교환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환율 상승은 우리나라 통화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통화가치 하락은 우리나라의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가치가 하락하는 이유는 국가부도 위험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원화 환율 상승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위험하게 본다는 의미입니다.

원화가치와 주가의 관계

환율과 주가는 역의 상환관계가 높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3대 축을 기관, 외국인, 개인으로 나눕니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가치가 상승하면 매수하고 국가 부도 위험이 증가하면 우니라 나라 주식을 매도하고 나갈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치가 상승하면 환율이 할락하게 될 것입니다. 즉 환율이 하락할 때는 외국인이 매수하게 됩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길어지면 주식시장에는 유동성이 증가하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우리나라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매도를 유도하게 됩니다. 3대 축의 하나인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면 수급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매도 연쇄반응으로 주가는 급락을 보일 수 있습니다.

즉 환율 급등은 주식시장 급락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율 영향에서 자유로운 업종

우리나라 증시는 외국인의 놀이터라고 하는 이유는 환율 변화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면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외국인 매도세가 강하면 주가지수는 하락합니다. 외국인의 매수, 매도에 따라 지수의 움직임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보니 기관, 연기금이 지수 방어를 위해 매수에 가담해도 지수 움직임을 바꾸지 못하다 보니 우니나라 주식시장을 외국인 놀이터, 외국인의 현금 인출기라는 소리가 도는 것입니다.

이처럼 외국인 영향력이 높은 것은 우리나라 경제 구조가 수출 중심 국가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수출기업은 환율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미국, 중국의 경기 상황이나 정치 현황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환율과 해외 경기 상황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업종은 환율 변화에도 민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업종인 통신업입니다.
통신업은 내국인의 대상 사업이 전부이다 보니 환율 변화에 따른 실적 변화도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외국인들이 수출기업 매도한 자금을 통신업, 고배당주 등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통신업, 고배당주는 지수가 폭락할 때 덜 떨어진다하여 경기방어주로 분류됩니다.

다른 업종들에 대한 자료를 보면 통신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은 원화가치 상승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원화가치 변화보다 더 큰 변화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업이 ‘글로벌 경제’라는 나무의 몸통이나 굷은 가지가 아닌 가지 끝에 붙은 나무잎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변화 진폭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 몸통이 흔들리는 태풍이 불면 가지 끝 나뭇잎은 심하게 흔들리고, 떨어지는 것 처럼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기가 흔들리면 심하게 요동치는 것이 다반사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환율 변동 요인

환율 변화를 예상할 수 있으면 위험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 예측보다 환율 예측이 더 어렵다고 합니다. 주가는 업종 현황에 따라 추세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환율은 우리나라의 정책 영향도 크지지만 상대국 경기와 정책 영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뉴스에 따라 움직이고, 장기적으로 경상수지 상황에 따라 움직인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추세 상승하고 상대국의 경제 상황은 나빠진다고 장기적으로 원화 강세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단기 환율은 뉴스에 따라 급등락한다면 추세와 반대로 움직일 때 장기 방향으로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환율은 그 나라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결국 원화가치와 주가 관계 확인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가치가 상승하느냐 하락하느냐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 나라의 가치는 그 나라의 경제 규모로 결정되고 앞으로 경제 상황이 양호해질 국가의 환율은 강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환율이 약세를 보인다면 일시적인 가치하락으로 보은 이유는 우리나라의 저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시시장의 3대 축인 기관, 개인, 외국인 중 외국인은 우리나라 기업의 실적, 경쟁력도 보겠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는 원화가치와 주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 추세이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 추세이면 외국인이 매도합니다. 경국 원화가치와 주가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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